리눅스마스터 2급 합격 후기!
이기적 2024 리눅스마스터 2급 기본서를 구매하여 책과 cbt를 위주로 공부하였고 합격하였다.
책은 YES24를 통해 구매했는데 합격 후기글 작성 시점에서 2025년도 최신판이 발간된것을 확인해서 2025년 책을 구매하면 될 것 같다.
1차와 2차 시험을 합쳐서 총 3주 정도 공부했다. 하루에 약 2시간씩 공부했으며, 1차 시험보다는 2차 시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먼저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2급 기본서’로 전체 내용을 빠르게 1회독했고, 이후 기출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개념이 있는 단원을 중심으로 2회독을 천천히 진행했다. 2차 시험도 문제은행 방식이기 때문에 개념을 빠르게 숙지한 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개념 정리를 해나가는 방식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2단원과 3단원의 X-Windows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 자잘한 개념과 헷갈리는 용어들이 많아 공부하기 까다로웠다. 모든 것을 외우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기출문제를 우선적으로 풀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외워가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었다. 내용이 많아 포기하고 싶을 수 있지만, 기출문제부터 차근차근 접근하면 생각보다 해볼 만한 파트라고 느꼈다.
인터넷에서 시험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며 다양한 팁, 정리 파일을 다운받아 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기적 수험서 제공자는 이기적 스터디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합격 후기 게시판의 글들을 보며 공부 방법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혼자서 공부할 때도 올바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던 것 같다.
1차 시험은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된다고 느꼈다. 기초적인 리눅스 명령어와 시스템 구성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 1차 시험의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처음 준비하는 사람들도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2차 시험은 실기 문제라 조금 더 난이도가 높았다. 문제은행식이지만 개념을 확실히 숙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험 공부를 할 때 실제로 명령어를 타이핑해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단순히 문제만 읽고 넘어가기보다는, 리눅스 환경에서 명령어를 직접 실행해보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실전에서 매우 유용했다.
시간 관리 측면에서는 기출문제 풀이와 개념만 잘 익혀둔다면 시간이 부족할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에 대한 큰 부담 없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기본으로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부족했던 개념이나 헷갈렸던 부분은 해당 파트에 적어두는 단권화 과정을 통해서 시험 직전에도 중요했던 부분들만 빠르게 훑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두 화이팅!
'공부 > 자격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트워크관리사 필기+실기 한번에 합격 후기 (1) | 2024.12.27 |
---|